[비즈월드] 티몬이 마카오정부관광청과 가족여행 특별전 'Welcome to 마카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티몬투어가 해외 관광청과의 협업을 계속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준비했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행사에서는 항공권·호텔·액티비티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티몬은 마카오 왕복 항공권을 12만원대부터, 5성급 호텔을 10만원대부터 제공한다.

티몬투어는 마카오 항공권 최대 50% 선착순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티몬 실시간 항공권 서비스 내 검색되는 여행사 중 6개사(노랑풍선·웹투어·롯데관광·내일투어·하나투어·와이페이모어)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2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여행사별 카드사 즉시 할인까지 중복 적용도 할 수 있다. 최대 혜택 적용 시 마카오 왕복 항공권(3월 평일 기준)을 12만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다.

마카오 호텔 전용 20%(최대 5만원 할인) 쿠폰도 선착순 지급한다. 가족여행에 제격인 5성급 호텔인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10만원대~), 더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17만원대~), 갤럭시 마카오(40만원대~) 등을 특가(공휴일 제외, 평일 1박 기준)에 즐길 수 있다.

티몬투어는 핵심 액티비티로 꼽히는 스튜디오 시티 골든릴 관람차 탑승권(1만원대~), 마카오 타워 전망대 입장권(2만원대~), 여행 편의를 높여줄 와이파이 도시락(3000원대~) 등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티몬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가족여행 응원 프로젝트' 이벤트도 이어진다. 이달 16일까지 사랑하는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댓글을 남긴 사람 가운데 4명을 추첨해 마카오항공권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특별 할인쿠폰(총 100만원 상당)을 선물한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겨울방학 시즌 가족 여행으로 제격인 마카오 여행 특별전을 압도적인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올해도 티몬 고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과 혜택을 선사할 수 있도록 관광청은 물론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의미 있는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