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천사재단(양평 천사의 집)을 방문해 성금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천사재단(양평 천사의 집)을 방문해 성금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발명진흥회

[비즈월드]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양평 천사의 집'(사회복지법인 천사재단)을 방문해 사랑과 정성을 담은 성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발명진흥회 관계자는 "설날의 따스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음을 담아 준비햇으며 우리의 작은 배려와 도움이 이웃에게 큰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2019년부터 천사재단(양평 천사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공식 후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성금 200만원과 함께 생활필수품인 액체용 세탁세제, 세면비누, 점보롤 화장지와 신선한 제철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유태수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우리 발명진흥회의 긴 역사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끊임없이 이행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계속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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