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테일앤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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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차세대 마트 통합 시스템 토마토(TOMATO)를 운영 중인 리테일앤인사이트(대표 성준경)가 '2024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온라인몰 부문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수산대전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연중 행사로 국내산 수산물 20~30%의 할인 등을 지원한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지난해 수산대전 온라인몰 사업자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유통 솔루션인 토마토를 활용해 동네마트에서도 수산물 할인 지원이 가능토록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곧 다가올 설 및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에 따라 수산물 할인을 30%까지 확대한다. 여기에 리테일앤인사이트 자체 할인 예산을 더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설 성수품 구입이 가능하다.

이새롬 수산대전 사업 총괄은 "수산대전 사업자 2년 연속 선정은 전국 4000여 개의 개별 소상공인 및 동네마트에게도 정부의 지원 사업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토마토만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며 "토마토는 대형 자본력 및 기술력으로부터 소외된 동네마트의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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