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화 한국필립모리스 커뮤니케이션 총괄(왼쪽)이 최근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에서 전자담배 기기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후 최환진 한신대 명예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김기화 한국필립모리스 커뮤니케이션 총괄(왼쪽)이 최근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에서 전자담배 기기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후 최환진 한신대 명예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비즈월드]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윤희경)는 ‘2024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전자담배 기기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로부터 가장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이 상은 각 부문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신뢰도, 브랜드 경영 전략, 경쟁력,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가장 우수한 브랜드를 최종 선정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2022년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을 적용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제품 ‘아이코스 일루마’와 고급형인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을 국내에 출시했다. 또 지난해에는 휴대에 편리한 일체형 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원’을 출시해 연초를 피우는 성인 흡연자들의 비연소 제품 전환을 앞당기고,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가속화하고 있다.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에 적용된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은 타바코 스틱을 태우지 않고 내부로부터 가열한다. 이 때문에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사용자가 별도로 기기를 청소할 필요가 없고, 제품 내구성도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김기화 한국필립모리스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것은 아이코스 일루마가 성인 흡연자에게 더 나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연초 흡연자들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돕기 위해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017년 국내 최초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를 출시하며 한국 담배시장의 비연소 제품 전환을 선도해 왔다. 한국필립모리스 경남 양산공장은 2022년부터 아이코스 일루마 전용 타바코 스틱 제품인 ‘테리아(TEREA)’를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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