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통한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창출 및 사회 기여를 위한 교육 콘텐츠 제작 협력 '맞손'

평생교육 기관인 ‘모두의교육그룹’이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과 공동으로 교육을 통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니어를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식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두의교육그룹 정희명 상무(오른쪽)와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 조연미 이사장이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모두의교육그룹
평생교육 기관인 ‘모두의교육그룹’이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과 공동으로 교육을 통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니어를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식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두의교육그룹 정희명 상무(오른쪽)와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 조연미 이사장이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모두의교육그룹

[비즈월드] 평생교육 기관인 ‘모두의교육그룹’이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과 공동으로 교육을 통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니어를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식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가속화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퇴직 준비교육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다양한 제도를 지원하고 있지만, 이들을 교육하고 미래를 설계할 전문 인력이 부족 한 실정이다.

양 기관은 이날 인생 2막 일과 삶의 설계를 지원할 시니어교육 전문 인력이 부족함을 공감하고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 ▲이를 기반으로 시니어 교육 전문 인력 육성 ▲새로운 시니어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모두의교육그룹은 최근 AI 아나운서 ‘배우리’를 론칭했다. ‘배우리’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로 쉽고 빠르게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AI 아나운서 ‘배우리’가 도입됨에 따라 교육 콘텐츠의 생산성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학습자가 요구하는 주제를 채택해 고품질의 맞춤형 시니어 교육 콘텐츠를 빠르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모두의교육그룹 관계자는 “최고의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고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학습의 성과를 나누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차별화된 시니어 전문교육을 통해 세대가 소통하고 노인이 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양 측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