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가 래피드 트리거 기능이 탑재된 Apex Pro US 게이밍 키보드를 최근 소비자 체험 강화의 목적으로 ‘레드포스 PC 아레나 미아점’에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레드포스 PC 아레나’는 스틸시리즈와 2년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 게임단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프랜차이즈 브랜드 ‘앤유PC방’이 함께 론칭한 PC방 브랜드로 해당 미아점은 지난해 12월 8일에 오픈했다.

레드포스 PC 아레나 미아점은 ‘래피드 트리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를 설치한 PC방으로 FPS 게임을 즐기고, ‘래피드 트리거’ 기능을 체험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설치된 키보드는 스틸시리즈의 Apex Pro US 게이밍 키보드다.

래피드 트리거는 작동 해제 지점 위까지 올라갈 필요 없이 손가락을 키보드에서 떼는 순간 키 입력값이 해제되는 기능으로 올 한 해 게이머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기능이라고 한다.

스틸시리즈의 Apex Pro 시리즈는 래피드 트리거 키보드 중에서도 단연 많은 사랑을 받는 키보드이다. 최근에도 래피드 트리거 감도 조절(입력 해제 조절 지점 조절)을 0.1㎜에서 4.0㎜까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펌웨어 업데이트도 진행했다는 것이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스틸시리즈의 Apex Pro US 게이밍 키보드 설치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래피드 트리거 기능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게이머가 스틸시리즈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를 만날 수 있게 체험 기회를 계속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