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년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업적평가대회는 지난해 뛰어난 실적을 거둔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격려하는 연중 가장 큰 사내 행사다. 전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 결과 회원·가맹점 마케팅 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달성한 경기지점이 조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회 행사장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활용한 체험존과 AI솔루션 소개, 신한SOL페이 결제 시연 등 직원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격려사에서 "그룹은 올해 '고객중심 일류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전략 목표로 삼았다"며 "언제나 변화 추진에 노력해온 신한카드가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에 앞장서 주길 바라며 업계를 선도하고 차별적인 일류 회사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지난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탄력적인 영업과 체질 개선 등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거둔 성과는 신한카드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그룹사와의 원신한 협업을 통한 결실"임을 강조했다.

또 "기본에 충실한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며,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회와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