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유통, 브랜딩 전문 업체 ‘비지티컴퍼니’가 선보인 자연 유래 추출물 토너 브랜드 ‘프롬 논(FROM NONE)’이 신제품 개발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프롬 논
화장품 유통, 브랜딩 전문 업체 ‘비지티컴퍼니’가 선보인 자연 유래 추출물 토너 브랜드 ‘프롬 논(FROM NONE)’이 신제품 개발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프롬 논

[비즈월드] 화장품 유통, 브랜딩 전문 업체 ‘비지티컴퍼니’가 선보인 자연 유래 추출물 토너 브랜드 ‘프롬 논(FROM NONE)’이 신제품 개발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자연 유래 추출물 토너 브랜드 ‘프롬 논’은 현재 일본·대만·베트남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온·오프라인 샵에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출시 후 2년 만에 이룬 성과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비지티컴퍼니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자사 브랜드 ‘프롬 논(FROM NONE)’은 스킨케어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기존 액체 토너에서 한층 강화된 마데카소사이드, 티트리, 레티놀, 콜라겐, 비타민 5가지 성분으로 개발된 토너 패드는 이미 임상 시험을 거쳐 주름 깊이 개선, 피부 탄력, 기미 개선, 여드름 피부 적합성 평가를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발한 토너 패드는 사각 용기의 누수 단점을 개선하고, 성분 외에도 더 넓고 얇아진 비건 인증 패드를 사용했으며, 성분마다 각기 다른 패드 원단을 사용했다고 한다. 또 많은 소비자들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120매의 대용량으로 출시하게 됐다는 것이다.

프롬 논 담당자는 “프롬 논은 이미 해외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비지티컴퍼니의 주력 시장인 일본은 물론 대만·러시아·홍콩·미국에서도 프롬 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병수 비지티컴퍼니 대표는 “지속적인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수출에 힘입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롬논을 더욱 좋은 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 여러 국가의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K뷰티의 글로벌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신제품 출시,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립 3년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한 비지티컴퍼니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 150여 개를 해외 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한국 화장품 수출 전문 기업으로, 2024년 주관사를 선정하고 상장 준비를 하고 화장품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한 브랜딩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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