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GS리테일은 이번 달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축구 대회를 앞두고 GS25 편의점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대한민국 축구 경기가 있는 전날과 당일에 카스큐팩2L를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수입맥주 묶음 8종은 최저 9000원에서 최대 1만3500원 등 할인가에 판매된다. 

특히 GS리테일은 경기 당일에 편의점 주류와 어울리는 냉장·냉동 간편식 8종과 안주류 7종을 선정해 1+1 이벤트를 벌인다. 

편의점 치킨과 맥주를 대상으로 한 행사도 펼친다.

GS리테일은 경기 당일에 치킨 조리 상품을 최대 3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할인 메뉴는 ▲한 마리 순살 치킨인 쏜살치킨 2종(기본맛, 매운맛) ▲버팔로윙스틱 ▲치킨텐더 ▲더큰반마리치킨 ▲킹스틱 등이 있다.  

맥주를 픽업 주문할 경우, 호가든과 버드와이저 4캔에 할인가가 적용되는 이벤트도 기획됐다. 추가로 치킨과 맥주를 함께 주문하는 픽업 서비스는 총 1만5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GS리테일은 오는 1월 15일부터 ‘우리동네GS앱’에서 경품 이벤트를 운영한다. 

고객이 GS Pay로 편의점에서 5000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스탬프 1개가 생성되는 방식이다. 고객은 총 스탬프 3개를 모으면 경품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제공되는 경품은 유럽 축구 직관 여행 5박 7일권(1명), 축구 유니폼(14명), 공인구 및 더플백(10명)이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이 축구 경기 시즌에 맞춰 GS25 편의점의 대표 상품들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이 행사가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열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차혜린 기자 / chadori95@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