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사업자 고객 위해 기존 전용 서비스와 함께 속도와 UX 등을 개선한 '뉴 쏠비즈'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사업자 고객 위해 기존 전용 서비스와 함께 속도와 UX 등을 개선한 '뉴 쏠비즈'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은행

[비즈월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기업 고객용 앱 신한 '쏠 비즈(SOL-Biz)'를 '뉴 쏠비즈(New SOL-Biz)'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뉴 쏠비즈는 고객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한 앱이다. 개편 내용은 ▲기존 앱 대비 최대 3배 빠른 속도 ▲고객이 사용하기 편한 UX ▲쉽고 빠른 회원가입 ▲사업자별 맞춤형 홈화면 서비스 ▲특화서비스인 대표자모드 신설 등이다.

이 외에도 대화형 상품가입, 신용평가 신청, 개인사업자 오픈뱅킹, 정책지원금 추천, 자금보고서 구독 등 다양한 사업자 전용 서비스들도 제공한다.

특히 핵심기능을 중심으로 앱 내 체험존을 만들어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먼저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뉴 쏠비즈에 반영된 새로운 서비스와 개선사항들을 위해 개인사업자, 법인의 업무 담당자 등 고객 500여명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뉴 쏠비즈는 기업금융의 기본에 충실한 앱으로 만들었다"며 "사업자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듣고 업그레이드해 필수 금융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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