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GS건설 대표(왼쪽)가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찾았다. 사진=GS건설
허윤홍 GS건설 대표(왼쪽)가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찾았다. 사진=GS건설

[비즈월드] GS건설 오너 4세 허윤홍 대표가 주요 사업장에서 현장 시무식을 진행하며 현장 안전 경영에 나서고 있다.

5일 GS건설에 따르면 허윤홍 대표는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에서 현장 시무식 자리에서 “현장에 문제와 답이 있다”며 건설업 기초와 내실을 강화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4일에는 회사가 시공 중인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방문해 환기소와 시점부·종점부를 돌아보며 진행 경과, 주요 이슈,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앞줄 왼쪽 두 번째)가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찾았다. 사진=GS건설
허윤홍 GS건설 대표(앞줄 왼쪽 두 번째)가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찾았다. 사진=GS건설

허 대표의 잇따른 현장 행보는 안전·품질을 중시하는 문화조성과 현장의 주요 이슈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GS건설은 이런 행사를 매월 첫째 주 진행할 계획이다. 수행조직과 지원조직 임원이 한 조를 이뤄 타 사업부가 시공하는 현장을 돌면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적인 지원을 하는 형태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 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브랜드 신뢰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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