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개그맨 김준현 씨는 최근 유튜브채널 ‘전대미문스튜디오’의 왓츠인마이백에 출연해 대한당뇨고혈압협회에서 개발한 혈당·혈압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밸런스가드’를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밸런스가드는 당뇨·고혈압 환자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필요량을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운동과 식이요법으로는 조절이 어려운 당뇨와 고혈압을 극복하기 위해 필수 영양소와 미네랄을 담았다고 한다.

또한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결정화를 돕는 성분인 아연과 분비가 잘되도록 하는 마그네슘, 인슐린 분비의 전기활동에 필요한 칼륨, 인슐린 방출에 필요한 비타민 D를 골고루 배합했다는 것이다.

밸런스가드 관계자는 “아연은 일반인 하루 권장량이 남자 35마이크로램, 여자 25마이크로램인데 당뇨 환자는 인슐린 생성에 필요하므로 200~1000 마이크로램 섭취를 권장한다”면서 “마늘에도 아연이 들어있지만 1쪽(3g)에 0.1㎎을 함유하고 있어 일반인 기준으로도 하루 350개를 먹어야 보충가능한데 당뇨환자라면 더욱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연 외에도 수많은 영양소가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섭취는 어렵다”라며 “각기 다른 영양제들을 섭취하더라도 수많은 종류를 먹어야 하며 그 양 또한 부족한 게 현실이기에 밸런스가드를 개발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개그맨 김준현 씨는 “주변에도 당뇨·고혈압으로 고민하시는 소비자들이 많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식사하는 소비자라도 마른 당뇨,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오기도 한다”면서 “단순히 식이, 운동 뿐만 아니라 몸속 영양밸런스도 챙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