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카페 프랜차이즈 ‘카페051’이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특별한 지원 ‘N주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가맹점 오픈 이후 매년 기념일에 최대 1000만원의 혜택을 해당 가맹점에 지원하는 혜택이다.

‘N주년 정책’은 매장의 오픈일을 생일로 지정해 가맹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제도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도는 카페 브랜드에서 유일하게 카페051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가맹점에게 동행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오픈 1년차부터 매년 다른 혜택이 지원된다.

▲1주년에는 10만원 상당의 MD 상품과 자사 앱 알림을 통한 이벤트 진행 지원 판촉 ▲2주년에는 물류상품권 20만원과 MD 상품 ▲3주년에는 물류상품권 300만원 ▲5주년에는 물류상품권 500만원 ▲10주년에는 물류상품권 1000만원 등을 각각 지원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올해 1월에만 3주년을 맞은 4개 가맹점에 각 300만원의 물류비 지원을 했고, 5주년을 맞은 1개 가맹점에 500만원의 물류비 지원이 완료됐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5주년을 맞은 양산동원3차점 점주는 "어려운 시기에 본사에서 가맹점 생일에 큰 지원을 해줘서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하는 브랜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카페051 본사 관계자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가맹점과도 상생의 가치가 실현되도록 모든 임직원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페051은 콜롬비아 최고 원두 등급인 수프리모 등급의 싱글오리진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 브랜드로 '가격이 퀄리티를 정하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급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