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무원 연세오케이병원 신임 원장. 사진=연세오케이병원
손무원 연세오케이병원 신임 원장. 사진=연세오케이병원

[비즈월드] 연세오케이병원(병원장 한희돈)은 무릎·발목 관절의 줄기세포 연골재생 치료 분야 강화를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손무원 원장을 초빙하고 진료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손 신임 원장은 전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국립중앙의료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또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등 다수 학회에서 꾸준한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슬라이딩팀과 서울삼성썬더스 프로농구팀의 메디컬닥터(주치의) 등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손 원장은 “환자 중심의 가치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줄기세포 연골재생술과 같은 수술·시술 치료를 중점적으로 시행해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의 걱정을 더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척추 뿐만 아니라 무릎·발목 관절에서도 세계가 인정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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