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11일 편의점 GS25의 신제품 ‘혜자로운 알찬한끼세트’ 누적 판매량이 80만 개를 넘어섰다고 알렸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11일 편의점 GS25의 신제품 ‘혜자로운 알찬한끼세트’ 누적 판매량이 80만 개를 넘어섰다고 알렸다. 사진=GS리테일

[비즈월드]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의 신제품 ‘혜자로운 알찬한끼세트’ 누적 판매량이 80만 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지난 10월 25일 출시 이후 전체 김밥 상품군에서 매출 1위에 올라서고 판매율 90%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주먹밥과 김밥 등 도시락을 3000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GS리테일 상권 분석에 따르면 제품은 사무실과 학원가 그리고 등산로 인근 편의점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관악산 인근 한 GS25 매장에서 제품 발주량을 평균 대비 4~6배 이상으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오는 12일부터 혜자로운 알찬한끼세트 2탄을 선보인다.

출시 예정인 상품은 불닭 참치마요 주먹밥, 간장 참치마요 주먹밥, 비엔나 김밥, 메추리알 등 새로운 메뉴로 구성됐다.

가격은 1탄과 동일하게 판매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혜자로운 알찬한끼세트가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라며 “GS25가 부담 없는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차혜린 기자 / chadori95@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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