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룸의 마사지기 전문 브랜드 ‘휴플러스’가 ‘스마트 마사지베드(HRB-900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마사지베드(HRB-9000). 사진=해피룸
해피룸의 마사지기 전문 브랜드 ‘휴플러스’가 ‘스마트 마사지베드(HRB-900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마사지베드(HRB-9000). 사진=해피룸

[비즈월드] 해피룸의 마사지기 전문 브랜드 ‘휴플러스’가 ‘스마트 마사지베드(HRB-900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스마트 마사지베드는 기존 침상형 마사지기의 척추지압 기능은 물론, 안마의자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주무름과 두드림 마사지 기능까지 더해 총 6가지의 마사지기법을 갖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음성인식 기능을 접목해 어르신들도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사지 시작부터 종료, 모드 변경 등 27가지 단어를 말해 마사지 작동을 제어할 수 있다고 한다.

또 경추는 물론 견갑골, 엉덩이까지 최적화된 밀착 마사지를 제공하는 S자 프레임 구조로 설계했으며, 15개 마사지 모드 중 사용자 니즈에 맞는 마사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강도와 3D 높이, 모듈 간격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외에 ▲최대65℃ 온열 기능 ▲황토찜질기 탑재 ▲다리에어마사지기 탑재 ▲블루투스 스피커 ▲경추특화 구조 ▲USB충전포트 등의 다양한 편의성도 갖췄다.

해피룸 관계자는 “최근 누워서 안마를 받을 수 있는 침상형 마사지베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면서 “휴플러스 스마트 마사지베드는 M6-PRO 모듈을 적용해 누운 자세에서도 척추 라인에 밀착한 안마를 제공하며 특히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리모컨 조작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음성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룸은 2001년 설립된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2001년 해피룸 안마매트를 출시해 한의원과 병·의원에 다수 납품했으며, 휴플러스 목 어깨 안마기 등 다양한 마사지기 제품을 선보여왔다.

또 2023년 4월 KIMES 국제의료기기전에서 처음으로 휴플러스 스마트 마사지베드를 선보였고 대구 KOAMEX, 부산 KIMES, 원주 GMES 등 다양한 전시회에 출품해 다양한 안마 기능과 편의성으로 이목을 끌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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