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서울 강남'에서 '원신' 유저를 위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운영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서울 강남'에서 '원신' 유저를 위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운영한다. 사진=삼성전자

[비즈월드] 삼성전자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 강남'에서 '원신'을 갤럭시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라운지는 오는 24일까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갤럭시 Z 폴드5'와 '갤럭시 Z 플립5'로 글로벌 인기 게임 원신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원신 팬들을 위해 4층 전체를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와 흥미로운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빅스비 닐루 보이스 체험존 ▲원신 게임 체험존 ▲닐루·감우 포토존 ▲미니게임존 ▲원신 굿즈 판매존 등이 들어섰다.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 강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입장할 수 있다. 고객은 갤럭시 Z 폴드5로 원신을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고 업데이트 된 원신 4.2 버전의 모든 캐릭터들을 최고 레벨 상태로 만날 수 있다.

원신 굿즈 판매존에는 한국에서 처음 공개되는 원신 신규 굿즈 11종과 60여 종의 상시 굿즈가 판매된다. 3층에 위치한 케이스 커스텀 스튜디오에는 6종의 원신 스페셜 케이스가 준비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강력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인기 게임 원신을 즐길 수 있도록 협업을 진행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삼성 강남에서 특별한 게이밍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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