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바시카의 니트웨어를 필두로한 캐주얼 니트 브랜드 ‘바시카(BASIKA)’가 지난 10월 31일 공식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니트로 만들 수 있는 캐주얼한 라이프 스타일링의 모든 것을 선보이기 위해 겨울에만 입는다는 고정관념을 벗어 던지고 대중들이 니트를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를 주고자 하는 확실한 메시지와 아이텐티티를 담은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24 PRE-SEASON 콜렉션 ‘DENIM LIKE’에서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매트하게 밀착되는 완성도 높은 텍스처로 가을 스타일링에 빼놓을 수 없는 니트를 우아한 실루엣으로 연출해 일반적인 니트 소재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것에 초첨을 맞췄다고 한다.

이 업체 관계자는 “트렌드에 휩쓸려 모두 비슷비슷한 느낌의 디자인을 내는 구조와는 다르게 ‘니트웨어’라는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보다 클래식하고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를 가미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2024 PRE-SEASON 컬랙션 ‘DENIM LIKE’ 룩북은 자사몰 또는 자사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제품 아카이브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