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수한 웰니스 관광 시설 및 자원 홍보 위해 오는 31일까지 진행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 기획전 오픈. 사진=노랑풍선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 기획전 오픈. 사진=노랑풍선

[비즈월드] 노랑풍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 개최를 기념해 ‘웰니스 상품 기획전’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의 우수한 웰니스 관광시설과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된 정선군이 포함된 강원도, 서울, 경기,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총 7개의 지자체가 참여한다.

이번에 오픈한 ‘웰니스 상품 기획전’에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전국 64선의 치유 관광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웰니스 시설을 이용하는 숙소 및 프로그램이 마련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서울(비스타 워커힐 서울, 메이필드호텔), 인천(파라다이스시티), 강원도(힐리언스 선마을) 등 총 7곳의 웰니스 추천 숙소 및 KTX, 전용 버스를 타고 떠나는 국내 패키지 여행상품과 관광과 넉넉한 자유시간이 동시에 보장되는 결합상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상품을 예약한 고객은 각 현장에서 진행되는 테라피, 명상&요가, 티클래스, 비건 다이닝, 야간산책, 독서 낭독회 등 다채로운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풍성한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로 인해 줄어든 활동량과 더불어 변화된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이번 웰니스 상품 기획전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건강을 회복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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