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구호전문단체 희망조약돌의 이재원 이사장(사진)이 최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희망조약돌
국내구호전문단체 희망조약돌의 이재원 이사장(사진)이 최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희망조약돌

[비즈월드] 국내구호전문단체 희망조약돌은 최근 이재원 이사장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에 선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재원 이사장은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을 이끌며 국내에 소외받고 있는 취약계층 구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희망조약돌 측은 설명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류 오남용 인식개선 예방교육·마약퇴치전문 교육원 운영·마약류 위험성 국민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마약류로부터 국민은 지키고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건설하여 국민들이 샘물같이 맑은 정신을 지닐 수 있는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공익 법인이다.

이재원 이사장은 “마약은 불안정한 경제적 상황에 놓인 이들에게 더 큰 유혹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간의 사회공헌활동에서 겪었던 경험을 통해 마약퇴치본부의 이사로서의 임무 수행에 적극 활용하겠다”면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로서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이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약은 사회에 큰 해를 끼치는 문제 중 하나로, 그 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원 이사장은 이번 선임을 통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로 활동하며 모든 활동 부문에 있어서 투명성과 윤리를 중요하게 여기며, 마약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불법 마약류 퇴치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 이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희망조약돌은 종교나 정치 등에 얽매이지 않고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로, 독거노인 지원·학대피해아동 지원·결식아동 지원·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활발한 지원 사업 진행으로 국내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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