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행사… NFT 전시 총괄운영 맡아
9월 26일~10월 4일 스웨덴 한국문화원에서 진행… 9월 30일 영국 런던 아우터넷에서 영상 공개

더문랩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체험 행사인 ‘더 어울림(The Oulim)’에서 NFT 전시 총괄 운영을 맡는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더문랩스
더문랩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체험 행사인 ‘더 어울림(The Oulim)’에서 NFT 전시 총괄 운영을 맡는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더문랩스

[비즈월드] 더문랩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체험 행사인 ‘더 어울림(The Oulim)’에서 NFT 전시 총괄 운영을 맡는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10월 영국 런던, 12월 일본 도쿄 등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더 어울림’의 첫 번째 포문을 여는 이번 행사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한 K콘텐츠의 매력을 알리는 더 어울림 행사에서는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메타버스 및 NFT(대체 불가능 토큰) ▲미디어 아트 등 4개 테마, 총 36종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더문랩스는 레지나킴을 비롯해 준케이·08AM·로칸킴·샌드방 등 18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NFT 전시를 총괄 운영하게 된다. 또 9월 30일에는 세계 최대의 고해상도 LED 스크린을 자랑하는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보유한 영국 런던의 아우터넷에서 NFT 작품과 ESG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더 어울림 월드투어에서는 마케팅 컨설팅 그룹 김앤킴 파트너스의 기획으로 BTS의 우정 타투의 주인공 타투이스트 폴릭(POLYC)의 폴리곤 아트, 아티스트 코시(kosh)의 ‘에너지 페인팅’ 퍼포먼스, 그리고 순 이엔티 소속의 틱톡 크리에이터들의 ESG 캠페인 등 새로운 스타일의 콘텐츠들도 선보일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한다.

더문랩스는 글로벌 No.1 웹3 프로젝트를 지향하는 LM프로젝트의 운영사로 웹3 크리에이터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인 LM NOVA와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playNomm)을 선보이고 있다. 

LM NOVA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창작물이나 콘텐츠에 대한 투명하고 공정한 보상체계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자신을 지지하는 팬덤과 함께 문화경제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LM NOVA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은 일정한 활동기준을 충족하게 되면 월 단위 고정 보상과 주 단위 차등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그들을 지지하는 팬들 또한 매주 포스팅, 댓글, 좋아요, 공유 등 커뮤니티 활동에 따른 생태계 활성화 보상을 받는다. 

더문랩스는 지난 3월 미국의 슈퍼치프 갤러리와 함께 주최한 글로벌 NFT 축제인 ‘NFT Korea Festival 2023’과 지난 9월 공모전을 통해 신진 NFT 작가를 발굴하는 ‘Web3 Creator Festival 2023’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 

더문랩스 관계자는 “이번 더 어울림 월드투어는 LM프로젝트의 웹3와 NFT 콘텐츠 기획 역량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LM프로젝트는 LM NOVA를 통해 새로운 웹3 창작 환경에서 크리에이터들이 만드는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