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한다’ 긍정 답변 80%

티웨이항공의 구독형 멤버십인 ‘티웨이플러스’ 가입자가 1만명에 임박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의 구독형 멤버십인 ‘티웨이플러스’ 가입자가 1만명에 임박했다. 사진=티웨이항공

[비즈월드]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회사의 구독형 멤버십인 ‘티웨이플러스’ 가입자가 1만명에 육박했다고 2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티웨이플러스 가입자가 느는 것과 관련 만족도 조사를 위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결과 멤버십 혜택에 대해 36%가 ‘매우 만족한다’, 42%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한다는 긍정 답변이 80%, 만족하지 않는다는 부정 답변이 3%로 나타났다.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혜택은 ‘사전 좌석 무료 혜택’이다. 이어 ▲우선 체크인 및 탑승 ▲수하물 우선하기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혜택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제공 등이다.

구독 이유로는 ‘다양한 멤버십 혜택’이 6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여행을 자주 다녀서 ▲티웨이항공을 자주 이용하기 때문 등이다. 추천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는 89%가 있다고 답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플러스는 고객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의 욕구를 최우선으로 두고 설계했다”며 “더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별 여행 스타일에 맞춘 특화 멤버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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