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마무리 및 미래지향적 도시건축 정책 수립 당부

주택공간위원회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현장방문을 통해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현장방문을 통해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비즈월드]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제320회 임시회 개회 중인 지난달 31일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전시장을 사전 방문해 행사 준비 상황 등을 종합 점검했다.

현장 방문은 도시건축비엔날레 프로그램이 전시되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과 ‘시민청’ 그리고 ‘열린송현녹지광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승원 주택공급기획관, 박순규 건축기획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조병수 총감독 및 프로그램별 큐레이터가 참석했다.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은 첨단기술이 적용된 전시장을 둘러보고 ‘주제전’과 ‘현장 프로젝트’, ‘글로벌스튜디오’와 ‘100년 서울 마스터플랜전’ 등 전시 영역별 작품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은 “30개국 65개 도시가 참가하는 금번 비엔날레 행사개최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주택정책실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제4회 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비엔날레를 계기로 전세계 도시들이 서울이라는 공간적 플랫폼에서 미래지향적 도시정책을 발굴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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