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KGC인삼공사(대표 허철호)는 자사 브랜드 정관장이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은 정관장의 홍삼오일 브랜드인 '알엑스진'과 전립선 건강의 시원함을 의미하는 영단어 '클린(CLEAN)'을 합쳐서 만들었다.

소형 캡슐 형태로 만들어져 목 넘김이 편한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은 홍삼오일을 추출하기 위해 최적화 된 초임계 공법을 이용해 유효성분을 극대화한 것이 강점이다. 홍삼 1뿌리에서 단 0.05g만 추출되는 귀한 소재를 사용했다. 캡슐(502㎎) 1개에 홍삼 10뿌리가 들어가며 55~65℃의 저온에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오일을 추출하는 최첨단 방식인 초임계 공법이 적용됐다. 

이를 위해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홍삼오일에 대해 연구,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인체시험을 통해 확인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또 전립선비대유도모델을 활용한 동물시험에서 홍삼오일의 섭취가 전립선 비대를 유발하는 성장인자 등을 조절해 전립선의 무게와 두께를 감소시킴을 규명했다. 

전립선비대 증상을 가지는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심각도를 평가하는 국제전립선증상점수와 전립선 크기의 예측인자로 활용되는 전립선특이항원 등에서 유의적인 개선 효과가 있음도 입증했다.

김민주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은 2018년부터 5년 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한 끝에 선보이는 제품으로 남성들이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