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비즈월드]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맥심 사랑나눔 여름 이벤트’를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는 2009년부터 진행한 고객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커피 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린이, 장애우, 노인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해당 이벤트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 진행됐지만 올해부터 다시 오프라인으로 재개했다.

이번에는 커뮤니티 회원들이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아동들과 베이킹 클래스·과자집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포스트 시리얼과 오레오·제티·미떼·커피 등 다양한 제품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참여한 커뮤니티 회원은 “이번 이벤트로 복지관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최희연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는 지금까지 많은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돼 온 뜻깊은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다양한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월드=이희주 인턴 기자 / lhj@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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