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개 프로그램에 86개 매체, 289명의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관계자 참여
3월에는 참여서약사 대상, 교육전용종합플랫폼 ‘INEE’ 출시·운영

사진=인터넷신문위원회 제공
사진=인터넷신문위원회 제공

[비즈월드]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는 21일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대상으로 운영한 ‘저널리즘 스쿨 2023’의 진행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해당 행사에는 11개 교육 프로그램에 총 86개 매체(중복 제외), 289명(중복 포함)의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관계자가 참여했다고 인신위 측은 설명했다.

올해 추진된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자율심의 기본 윤리교육 ▲디지털 저널리스트교육 ▲생명존중 언론윤리교육 ▲인터넷신문 신입기자 기본교육 ▲언론분쟁 예방교육 ▲저작권 보호교육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 등이 있라고 한다.

이 외에도 매체를 직접 방문해 벌인 교육인 ‘현장방문 심의클리닉’을 기존 서약사뿐만 아니라 신규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대상으로 확대하고 서약사 가입 전 언론윤리교육 의무화 등을 통해 인터넷신문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인신위는 지난 3월 참여서약사 대상, 교육신청부터 교육만족도 조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한 교육전용종합플랫폼인 ‘INEE(Internet Newspaper Ethics Edu)’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