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에어프레미아(대표 유명섭)가 지난 12일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과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를 각각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인물은 에어프레미아의 주요 투자자다. 김정규 회장이 설립한 AP홀딩스와 이종철 대표의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지분율은 65.7%다.
김정규 회장은 항공사 경영에 대한 꿈을 갖고 에어프레미아 설립 초창기였던 2018년부터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 왔다.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는 에어프레미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운항·정비와 같은 오퍼레이션 부문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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