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울트라' 초소형 옥외광고 선봬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울트라'의 카메라 기능을 알리는 '갤럭시력표' 프로젝트는 진행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울트라'의 카메라 기능을 알리는 '갤럭시력표' 프로젝트는 진행한다. 사진=삼성전자

[비즈월드]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3 울트라'의 카메라 기능을 고객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울트라 카메라의 100배 줌 기능을 이용해야만 글씨가 보일 정도의 초소형 옥외광고를 진행하는 '갤럭시력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력표는 갤럭시 브랜드와 시력검사표를 합성해 만든 명칭이다. 갤럭시만이 가진 카메라 기능의 우수성을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스토어 홍대와 대치, 부천중동과 마곡 등 10개 매장 외벽 혹은 옥상에서 갤럭시력표를 선뵀다. 갤럭시력표는 A4 절반 정도 크기로 갤럭시 S23 울트라를 비롯해 S22나 S21 울트라의 '스페이스 줌' 기능을 이용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 이 프로젝트는 고객 참여 이벤트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자신의 스페이스 줌 기능을 이용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옥외광고 내용을 촬영하고 해당 이미지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갤럭시력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3 울트라와 갤럭시 버즈2 프로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은 "갤럭시력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브랜드와 제품을 더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