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벤트 진행.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차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벤트 진행. 사진=쌍용자동차

[비즈월드] ◆ 쌍용차,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 다운로드 이벤트 진행

쌍용자동차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 강화를 위해 토레스, 티볼리, 뉴 렉스턴 스포츠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 선착순 2만5000명에게 제공하는 ‘쌍용자동차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쌍용자동차를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토레스, 티볼리, 뉴 렉스턴 스포츠 등 인기 차종을 중심으로 제작한 ‘사랑해♥’, ‘파이팅!’, ‘축하해요!’, ‘고맙습니다!’ 등 총 16가지의 이모티콘을 무료로 다운로드 후 사용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가 2일부터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 친구 선착순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쌍용자동차 브랜드 이모티콘을 다운로드 후 30일간 자유롭게 사용가능 하다.

혼다 윈터 드라이브 이벤트 이미지. 사진=혼다코리아
혼다 윈터 드라이브 이벤트 이미지. 사진=혼다코리아

◆ 혼다코리아, 연말연시 특별 시승 이벤트 실시

혼다코리아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에서 특별 시승 이벤트를 실시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현재 판매 중인 전 차종 신속 출고를 약속했다. 

이번 ‘혼다 윈터 드라이브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가까운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시승 및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 차종 대상 시승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 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LG퓨리케어 에어로타워(1명), 2등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컴플리트(2명), 3등 갤럭시 워치5 프로 (3명)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오딧세이 구매 고객의 경우 특별 제작된 혼다 골프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경품 당첨자는 내년 2월 초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별도의 개별 안내 예정이다. 

DS 오토모빌 포뮬러 E팀 펜스케(PENSKE), 3세대 경주차 ‘DS E-텐스 FE23 Gen 3'. 사진=DS오토모빌
DS 오토모빌 포뮬러 E팀 펜스케(PENSKE), 3세대 경주차 ‘DS E-텐스 FE23 Gen 3'. 사진=DS오토모빌

◆ DS 오토모빌 포뮬러 E팀, 3세대 경주차 ‘DS E-텐스 FE23 Gen3’ 공개

DS 오토모빌이 새로운 포뮬러 E 파트너인 ‘펜스케 오토스포츠(PENSKE AUTOSPORT)’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되는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의 프리 시즌에 나선다. 

이에 앞서 3세대 경주차인 ‘DS E-TENSE FE23 Gen3(이하 FE23)’도 최초 공개했다. ‘DS 펜스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즌 9을 치르는 DS 오토모빌이 이번에 공개한 3세대 경주차 ‘FE23’은 2세대에 비해 고도의 효율성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2세대보다 60㎏가량 가볍게 제작됐으며, 주행 중 사용되는 에너지의 40% 이상이 제동 과정에서 회수되는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회수에 초점을 맞췄다. 이로 인해 포뮬러 E 경주차 최초로 후륜에 유압식 브레이크가 제외됐다. 

또 포뮬러 E 경주차 최초로 4륜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전륜과 후륜에 각각 250㎾, 350㎾의 성능을 발휘하는 모터를 탑재해 총 600㎾의 퍼포먼스를 나타낸다. 이를 바탕으로 3세대 ‘FE23’은 최고 시속 280㎞/h의 강력한 성능을 뽐낸다. 

배터리는 재활용과 재사용이 가능해 친환경을 목적으로 하는 포뮬러 E 대회 취지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차량 외부는 재활용 탄소 섬유로 제작되며 검정색과 금색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이를 통해 DS 오토모빌의 기풍을 완벽하게 구현한 동시에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장인 정신과 혁신을 나타냈다.  

DS 오토모빌은 모터스포츠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인 펜스케 오토스포츠(PENSKE AUTOSPORT)와 팀을 이루고 2023년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특히, 지난해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8에서 정상을 차지한 스토펠 반도른(Stoffel Vandoorne)이 새롭게 합류해 장 에릭 베르뉴(Jean-Éric Vergne)와 함께 포뮬러 E 시즌 9의 우승에 도전한다.

DS 오토모빌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스토펠 반도른은 “강력한 회생 제동 능력을 추가한 새로워진 DS E-텐스 FE23 3세대 경주차에 대해 대단히 만족한다”며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FE23을 통해 라이벌 팀들에게 부담을 안겨줄 수 있어 굉장히 설레며 많은 승리를 거머쥔 장 에릭 베르뉴와 함께 시상대를 누비고 싶다”고 말했다.

포뮬러 E 최초로 더블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는 장 에릭 베르뉴는 “새롭게 디자인된 FE23의 매끈한 디자인과 빠른 속도, 공격적인 성능이 DS 펜스케의 기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며, “FE23을 통해 시즌 9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울 생각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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