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IP 기반 MMORPG 지난 16일 출시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톱10 달성 등 인기몰이

컴투스의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출시 초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의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출시 초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컴투스

[비즈월드] 컴투스(대표 송재준·이주환)가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초반 러시'에 성공했다.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출시된 크로니클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소환형 MMORPG다. 소환사 3명과 350종의 소환수를 조합해 전략적으로 팀을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환수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자신만의 조합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고 수동 플레이도 가능하다. 게임 초반 원하는 소환수를 부담 없이 획득할 수 있는 무한 선별 소환 시스템과 동화 감성 그래픽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크로니클은 이런 특징으로 출시 초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현재 한국 구글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10위에 올랐다. 국내 출시 이튿날인 지난 17일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도 상위권에 진입,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원스토어 매출 순위도 6위다. 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는 모든 앱마켓에서 매출 순위 톱10을 달성한 셈이다.

이에 앞서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 15일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 19일에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컴투스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우수한 게임성으로 출시 이후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기존 장르와는 다른 소환형 MMORPG라는 새로운 특징을 바탕으로 국내은 물론 향후 해외에서도 크로니클만의 성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