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농산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여주를 이용한 '여주환'을 최근 출시했다. 사진=남도농산
남도농산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여주를 이용한 '여주환'을 최근 출시했다. 사진=남도농산

[비즈월드] 남도농산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여주를 이용한 '여주환'을 최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여주환은 국내산 여주분말과 여주농축분말에 귀리식이섬유를 혼합해 제조한 스틱포장 환 제품이다. 여주 추출물을 유효 성분으로 함유한 가운데 남성 갱년기 개선과 예방용 조성물 특허를 보유한 것이 강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HACCP 인증 시설에서 제조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했다고 한다.

여주환은 체계적인 건조 과정을 통해 수분을 증발시켜 핵심 성분을 손상 없이 고스란히 담고 있다. 또 수분을 모두 제거해 쓴맛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목 넘김이 좋은 3㎜ 크기도 메리트다.

해당 제품은 개당 2.5g, 30개입으로 간편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인공적인 감미료, 착색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은 배제했다는 것이다. 여주는 레몬 평균 함유량보다 높은 비타민C를 갖췄다는 점, 순수 100% 국내산 여주만을 취급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여주환은 남성 갱년기 장애 극복 뿐 아니라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귀리식이섬유 함유 제품이다"라며 "체중 감량을 할 때나 간편한 아침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유용한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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