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산불 피해 지원 이은 고객참여 기부 플랫폼
‘참여’ 버튼만 누르면 신한은행이 최대 5억원 기부

신한은행은 오는 26일까지 신한은행 앱 쏠(SOL) 내 기부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 버튼을 누르면 1000원이 기부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오는 26일까지 신한은행 앱 쏠(SOL) 내 기부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 버튼을 누르면 1000원이 기부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신한은행

[비즈월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집중호우 복구 지원을 위해 고객이 참여하면 신한은행이 기부하는 '고객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캠페인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신한은행 앱 쏠(SOL) 내 기부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참여' 버튼을 누르면 신한은행이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건당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존 쏠(SOL) 회원은 접속 후 별다른 과정 없이 참여 가능하다. 신한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도 신한 쏠(SOL)에서 간단하게 회원 가입이 가능해 만 14세 이상 모든 국민은 기부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대 5억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캠페인 종료 후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의 지원을 통해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많은 고객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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