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유아 역할놀이 전문 브랜드 ‘하퍼스테이블’에서 신제품 ‘롤링 볼 슬라이드’를 우르르 펀딩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롤링 볼 슬라이드’는 단순한 놀이를 통해 아이의 기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감각 발달 완구이다. 1.5m의 슬라이드 트랙과 공, 자동차로 구성돼 아이가 스스로 만지고 굴리고, 밀어보면서 자발적으로 탐색하는 놀이기구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공과 자동차가 지나갈 때 홈의 럼블 스트립, 방지턱, 어닝 등 트랙 별로 재미 요소들이 더해져 생동감 있는 놀이가 가능하다. 특히 공과 자동차의 모양, 속도, 떨어지는 움직임이 서로 달라 아이의 흥미와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의 필요한 감각을 자극해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재료는 너도밤나무 원목 소재를 사용해 견고한 구성과 안전함을 갖췄다. 어린이가 다치지 않도록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 처리했으며 아이들 손에 꼭 맞는 사이즈로 삼킬 위험도 적다. 더불어 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원목 감성까지 더해져 인테리어 효과까지 갖추었다는 것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롤링 볼 슬라이드는 감각을 자극하면서 흥미와 재미를 충족시켜주는 제품이다”라며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펀딩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7일 동안 특별한 가격으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퍼스테이블은 아이들의 트렌디한 역할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는 브랜드로 셰프 더 엘리트, 셰프 더 시크와 같은 주방놀이 장난감, 마켓놀이, 모래놀이와 크리에이터 놀이 등 다양한 역할놀이 장난감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