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프리에셋과 양도양수 계약 체결
13개 생보사, 10개 손보사 보험 제공

(왼쪽부터) 김성영 사업가본부TF장, 노태훈 삼성생명금융서비스 대표, 김나윤 다올 사업단장, 김윤준 대표 지사장이 지난 25일 '다올지사 제휴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금융서비스
(왼쪽부터) 김성영 사업가본부TF장, 노태훈 삼성생명금융서비스 대표, 김나윤 다올 사업단장, 김윤준 대표 지사장이 지난 25일 '다올지사 제휴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금융서비스

[비즈월드]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25일 중소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다올프리에셋을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지사 형태가 아닌 단독 GA를 영입한 첫 사례로 GA 영입의 다양성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5월에는 라이나금융서비스와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하고 8개 지사를 영입한 바 있다. 이번에 영입한 다올프리에셋은 '다올지사'로 명칭을 변경했다. 해당 설계사는 13개 생보사, 10개 손보사의 보험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자사 상품을 취급하는 직영 조직과 다른 회사 상품을 모두 취급하는 이원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말 유니온사업추진TF를 조직해 지속 가능한 영업조직 영입과 정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해왔고 올해 사업가본부로 격상해 규모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영 삼성생명금융서비스 사업가본부 TF장은 "투명한 회사의 시스템과 삼성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삼성생명금융서비스를 GA업계 대표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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