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스포츠재활복지학과 학과장 정희영 교수(사진)가 서울시(시장 오세훈)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스포츠재활복지학과 학과장 정희영 교수(사진)가 서울시(시장 오세훈)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비즈월드]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스포츠재활복지학과 학과장 정희영 교수가 서울시(시장 오세훈)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회’는 1인 가구 안심특별시 구현을 위해 1인 가구 지원 정책 및 각종 사업에 대해 분야별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희영 교수는 2022년 6월 22일부터 2023년 11월 18일까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정희영 교수는 “통계청 인구조사에 따르면 2020년 서울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은 35%로, 10년 전인 2010년 24%에 비해 11% 증가하는 등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면서 “젊은 층을 비롯해 노년의 1인 가구도 급증하는 등 가족과 떨어져 홀로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사회복지 지원제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이어 “정책자문위원으로서 1인 가구들이 겪을 수 있는 각종 사회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정희영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이 대학원 교육학 석사와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회 국정현안분석연구회 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장애인재단 배분위원회 배분위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이사 등 스포츠재활 및 복지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숭실사이버대 스포츠재활복지학과 학과장 겸 전임교수로 재직하며 노인체육론과 건강교육론 과목을 지도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스포츠재활복지학과는 ‘스포츠와 복지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를 목표로 뉴노멀 시대, 질병의 징후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능력을 배양하며,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및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융합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체육학과 스포츠재활복지학사 취득을 통해 전문 스포츠지도사, 노인 스포츠지도사 등 다양한 국가자격증, 민간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건강·스포츠의학, 스포츠산업·공학, 스포츠경영·마케팅, 스포츠 전문지도자·복지 등 미래융합형 전문심화 교육과정 제공을 통해 재활치료사, 스포츠에이전트, 노인 스포츠지도사, 사회복지관 스포츠복지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복지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된 숭실사이버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교육이념 ‘진리’와 ‘봉사’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온라인 교육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 교육시스템을 구축,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창의적 인재 배출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재학 중과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평생무료수강’ 제도를 통해 평생학습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비부담 감소를 위해 오프라인 대학 4분의 1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은 물론 다양한 장학제도도 도입·운영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2022년도 2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을 하고 있으며,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추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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