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인기 스포츠인 핸드볼 팀 후원…2025년까지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팀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
중남미 국가 파나마에서는 지역 기반 스포츠 마케팅 전개…아마추어 여성 풋볼팀 후원

위니아전자(대표 박현철)가 해외시장 공략과 현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대표 박현철)가 해외시장 공략과 현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위니아전자

[비즈월드] 위니아전자(대표 박현철)가 해외시장 공략과 현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위니아전자 측은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이 ‘스포츠’라는 전 세계 공통 언어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브랜드의 가치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니아전자는 지난 2020년부터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팀과의 맺은 공식 파트너십을 오는 2025년 6월까지로 연장했다. 

앞으로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팀의 홈 구장에서 경기 진행 때 LED 전광판 내 위니아 홍보영상이 노출된다. 또 유럽 법인 온·오프라인 쇼룸과 매장, 제품 패키지에 파트너십 로고를 활용하는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팀과의 연장 계약을 기념해 현지 팬들과 위니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위니아전자는 또 중남미 국가 파나마에서 지역 기반 스포츠 마케팅도 하고 있다. 파나마 수도권 지역 내 여성 풋볼팀인 베어스 클럽(BEARS CLUB)을 후원하고 있다. 풋볼은 현지에서 인기있는 스포츠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팀에 유니폼 및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실제 경기와 연계한 대중 참여형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현지 풋볼 팬들 및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위니아전자의 브랜드 이미지도 각인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위니아전자의 스포츠 마케팅은 해외 현지 곳곳의 스포츠 팬들에게 위니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동시에 각인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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