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사진=갤러리아백화점

[비즈월드]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여름 정기세일 행사를 벌이고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일 기간에는 ‘푸드 앤 드링크 페스티벌’을 테마로 여름맞이 F&B 연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세일을 맞이해 갤러리아 식음 바이어가 직접 엄선한 F&B 상품들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앱 쿠폰북을 제공한다. 1차(6월 24~30일)와 2차(7월 1~10일)로 나눠 여름 제철 과일·채소·음료 등 여름철 수요와 고객 선호도 등을 고려해 준비했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세일 기간 매주 주말(금~일)에는 갤러리아 각 지점별 대표 디저트 브랜드의 인기 메뉴를 50% 할인해주는 ‘썸머 디저트 어택’ 프로모션을 한다.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대표적으로 갤러리아명품관 인기 디저트 브랜드 ‘카페 노티드’의 우유 생크림 도넛이 있다. 이 외에도 ▲소금집 파이샵 ▲얀쿠브레 ▲퀸즈베이글 등이 프로모션에 참여하며 지점별 참여 브랜드는 갤러리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에서는 약 200여개의 브랜드가 최대 50%에서 1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이 시즌오프를 통해 2022년 봄·여름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20~50% 할인한다. 주요 참여 브랜드는 ▲셀린느 남성(30%) ▲우영미(30%) ▲가니(30%) ▲MSGM(30~50%) 등이다. 웨스트 5층에서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슈퍼럭키 201마켓’ 팝업을 30일까지 하고 네잎클로버 패턴이 담긴 ▲의류 ▲잡화 ▲리빙 소품 등을 선보인다.

수원에 위치한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알렉산더왕(30%) ▲토리버치(10~30%) ▲바버(20~30%) ▲CP컴퍼니(20%) 등 다수의 인기 브랜드들이 세일 행사에 참여한다. 또 ▲요기보 특별할인전 ▲컴프프로 특별 프로모션 ▲마이리틀타이거 특가 이벤트 등 다채로운 상품행사도 운영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들이 세일에 참여한다. 대표 브랜드로 ▲막스마라(30%) ▲비비안웨스트우드(20~30%) ▲이자벨마랑(30%) ▲발리(10~30%) 등이 있다. 특히 글로벌 패션 브랜드 코스(COS)에서는 최대 50% 할인 행사를 한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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