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두 번째 수요일인 11일 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주요 대형마트 전국 점포의 3분의 1 가량 점포가 정기 휴무일로 영업을 하지 않는다. 사진=정재훈 기자
5월의 두 번째 수요일인 11일 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주요 대형마트 전국 점포의 3분의 1 가량 점포가 정기 휴무일로 영업을 하지 않는다. 사진=정재훈 기자

[비즈월드] 5월의 두 번째 수요일인 11일 쇼핑을 위해 무심코 대형마트를 찾았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주요 대형마트 전국 점포의 3분의 1가량 점포가 정기 휴무일로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먼저 이마트 전국 점포 가운데 11일에는 서울과 인천, 대전, 세종, 대구, 부산, 전라, 광주, 제주지역의 모든 점포는 정상 영업한다. 그러나 ▲경기도의 과천점, 김포한강점, 남양주점, 다산점, 별내점, 안성점, 안양점, 양주점, 여주점, 오산점, 의왕점, 일산점, 진접점, 킨텍스점, 파주운정점, 파주점, 평촌점, 포천점, 풍산점, 하남점, 화정점 등이 이날 영업을 하지 않는다. 

또 ▲충청도의 보령점과 ▲경상도의 경산점, 구미점, 김천점, 동구미점, 상주점, 안동점, 영천점 ▲울산의 울산점 ▲강원도의 강릉점, 원주점, 태백점 등이 11일 휴점으로 쉰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점포들도 인근 이마트를 기준으로 문을 닫는 곳이 의외로 많다.

전국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점포도 11일 쉬는 곳이 많은데 ▲트레이더스 고양점, 트레이더스 김포점,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안성점,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하남점, 트레이더스 위례점, 트레이더스 킨텍스점 등이 휴무다.

홈플러스도 11일 영업을 하지 않는 곳이 여러곳이다. ▲경기도의 오산, 남양주진접, 김포, 풍무, 킨텍스, 포천송우, 고양터미널, 일산, 안양, 평촌, 경기하남 파주문산, 파주운정점과 ▲강원도의 강릉, 삼척점, 원주점 ▲경북/울산의 경산, 구미, 문경, 안동, 울산, 울산남구, 울산북구점 ▲대전/충청지역의 계룡, 보령점 등이 이날 휴점한다. 

롯데마트도 11일 많은 곳이 휴무일이다. ▲서울의 행당역점 ▲경기도의 고양점, 김포한강점, 덕소점, 동두천점, 마석점, 안성점, 오산점, 의왕점, 주엽점, 화정점 이외에 ▲강원 원주점, 충남 당진점과 홍성점, 경북의 구미와 김천점, 울산의 울산과 진장점 등이 이날 영업을 하지 않는다. 

코스트코는 총 16개의 전국 점포 가운데 11일에는 일산점과 울산점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기타 대형마트의 정확한 영업시간과 휴무일 등은 각 업체 홈페이지를 참고해야 한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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