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가 '캐리스노트'의 올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형지I&C

[비즈월드] 형지I&C(대표 최혜원)는 '캐리스노트(Carries Note)'의 2022년 SS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본 보야지(Von Voyage)다. 본 보야지는 '여행 잘 다녀오세요'라는 프랑스어로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잊고 있던 여행의 설렘과 추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형지I&C시즌 트렌드 컬러인 파스텔 컬러와 뉴트럴 컬러로 컬렉션을 완성했다. 또 컬렉션 콘셉트에 맞게 파리의 에펠탑, 열기구 등 여행을 하면서 떠오르는 이미지를 더했다.

컬렉션은 일상생활에서 편히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소재와 은은한 광택을 품은 소재를 이용해 제작됐다. 데일리 룩과 홈 웨어로 입을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고 형지I&C는 설명했다.

형지I&C 관계자는 "모던하지만 단조롭지 않은 경쾌한 무드를 이번 컬렉션에 담았다. 브랜드에 오랫동안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소비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실용성 있는 디자인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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