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이 옥스포드 함께 'J 옥스포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웨스틴 조선 서울이 옥스포드 함께 'J 옥스포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비즈월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호텔을 테마로 하는 '이색 굿즈'를 선보였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웨스틴 조선 서울은 한국을 대표하는 블록 기업 옥스포드(OXFORD)와 협업해 호텔 블록 세트를 담은 'J 옥스포드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 라운지앤바 빙수 할인권 등과 함께 '웨스틴 조선 서울 옥스포드 블록 세트'로 구성된다.

이 블록 세트는 100년의 역사를 지켜온 현존하는 한국 최고(最古) 호텔인 웨스틴 조선 서울의 철학을 담아 제작됐다. '사람 인(人)'자 모습의 독특한 호텔 외관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호텔 앞에 자리한 환구단까지 조립이 가능하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오직 J 옥스포드 패키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웨스틴 조선 서울 옥스포드 한정판 블록으로 호텔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고 소장하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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