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데이터 보안솔루션 전문업체 인스피언(대표 최정규)은 시흥도시공사에 자사 통합로그관리솔루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bizinsider PLUS)'를 성공리에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시흥도시공사는 다양한 분야의 시설을 관리하고 신규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마다 사용중인 VPN 방화벽 장비에 이상 발생시 각 장비별로 분석이 필요함에 따라 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통합로그관리솔루션 도입을 추진했다.

시흥도시공사는 약 6군데의 통합로그관리 전문업체의 솔루션을 검토한 결과, 인스피언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를 최종 구축 솔루션으로 선정했다.

인스피언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는 방대한 IT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로그 및 이벤트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국내외 법률, 규제, 인증 등을 준수할 수 있고 침해사고에 대한 증적 제공 및 내·외부 위협에 대한 사전 감지를 처리할 수 있는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이다.

특히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는 ▲분산 아키텍처를 도입해 대용량 로그 분석 최적화 ▲실시간 로그 수집, 저장, 분석 ▲개인정보 추출 및 마스킹 처리 등 보안성 강화 ▲직관적이고 사용성이 뛰어난 검색 등 사용자 편의기능 ▲사용자 중심 보안 현황 통합 모니터링(사용자 맞춤형 대시보드, 통계, 보고서) 등 다양한 통합로그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아니라 고객의 환경에 맞는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병렬구조로 확장 가능하고 분산 쿼리·쿼리 자동 생성·풀 텍스트(Full Text) 검색 등 강력한 분석 툴을 이용해 실시간 빅데이터 검색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SW 웜(WORM) 기능을 이용한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하고 데이터 암호화 전송, 저장을 통한 기밀성을 보장하며 수집 에이전트의 통합 원격관리로 효율성, 편의성, 가시성을 확보한다.

아울러 인스피언은 시흥도시공사에 이기종 정보보호시스템 31대를 연동해 로그관리 등에 만전을 기했다. 이를 통해 시흥도시공사는 특정 IP를 조건 값으로 각 장비들을 통과한 패킷의 세션 허용, 거부 등의 상태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인스피언의 신동하 상무는 "최근 데이터의 다양화, 대량화 추세에 따라 단위 시스템에서 발생된 로그를 통합하고 법적 근거까지 제공할 수 있는 통합로그관리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도시공사 등 공공기관들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인스피언은 공공기관들이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IT 기반의 다양한 로그를 종합 수집, 분석해 이상징후탐지 및 내부정보 유출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하고 신뢰받는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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