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궁중 음료 기반의 단백질 음료 '닥터프로틴秀'를 출시했다.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이 궁중 음료 기반의 단백질 음료 '닥터프로틴秀'를 출시했다. 사진=광동제약

[비즈월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궁중 음료로 알려진 '봉수탕(鳳髓湯)'을 과학적으로 재해석한 단백질 음료 '닥터프로틴秀(빼어날 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봉수탕은 과거 궁중에서 건강차로 즐겨 마시던 음료다. 잣과 호두를 곱게 다져 꿀에 재운 뒤 백비탕(끓인 약수)에 타서 마시는 방식이다. 닥터프로틴秀는 이런 봉수탕을 기반으로 단백질 9.5g 외에 칼슘과 비타민D 등 15종의 비타민·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닥터프로틴秀는 봉수탕을 기반으로 한 단백질 음료라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높은 선호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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