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는 30일 자사의 신메뉴인 수박도시락이 판매 1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쥬씨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는 30일 자사의 신메뉴인 수박도시락이 판매 1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쥬씨

[비즈월드]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는 30일 자사의 신메뉴인 수박도시락이 판매 1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인기 과일인 수박은 부피가 커 냉장 보관도 쉽지 않고, 껍질 손질도 번거롭다. 

이런 가운데 수박도시락은 무게와 보관방법 때문에 수박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를 위해 탄생했다고 한다.

수박 슬라이스 도시락은 쥬씨 점주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먹기 불편한 수박을 쥬씨가 직접 잘라 편하게 제공하겠다는 가맹점주와 가맹본사 공통의 목표가 이런 생경영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쥬씨 관계자는 “일부 매장의 경우 지난 한 달 2000개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관심을 받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쥬씨 성장 키워드인 가성비를 다양한 브랜드에 접목시킬 것이다”면서 “점주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종합 F&B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쥬씨 가맹본부 및 계열사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정보제공시스템에 10개의 브랜드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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