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미래식량연구소'가 누구나 저렴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가루형 '발효생채식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최근 특허 출원하고 최근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참미래식량연구소
'참미래식량연구소'가 누구나 저렴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가루형 '발효생채식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최근 특허 출원하고 최근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참미래식량연구소

[비즈월드] 아침 식사 대용으로 간편식을 찾으면서 비건, 선식, 생식, 효소다이어트 등 관련된 키워드들을 검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 생식과 채식이 합쳐진 자연식물식 '생채식'이 언론과 방송사는 물론 많은 사람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생채식은 곡물·현미·채소·과일 등에 열을 과하지 않고 파괴되지 않은 각종 영양소를 순수하게 지켜서 흡수하는 건강식사법이다.

생채식의 재료들 자체가 비타민과 미네랄 및 필수 영양소가 가득하고 2000 종류가 넘는 살아있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생채식을 하면 혈액정화, 세포재생, 면역력강화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일 이상 일정 기간 생채식을 실천하면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기타 노폐물이 바깥으로 빠져나감으로써 아토피·당뇨·동맥경화 등 여러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채식 식사법이 현대인에게 필요한 건강법이라는것은 알려지고 있지만, 모든 재료를 날로 먹는 생채식 식사법은 매일 신선하게 수십가지의 재료를 챙겨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으며, 한 끼 식사에 1시간 이상 소요된다는 점에서 중도포기를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이런 가운데 '참미래식량연구소'가 누구나 저렴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가루형 '발효생채식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최근 특허 출원하고 최근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발아현미, 새싹보리, 밀싹 등 84가지의 천연 생채식 재료를 혼합 발효함으로써 생채식의 효능을 극대화 시킨 생채식가루 제품으로, 각종 영양소와 미네랄과 함께 김치유산균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염기수 '참미래식량연구소' 대표는 "과거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생채식을 실천한 결과 몰라보게 호전된 몸의 변화를 느꼈지만 생채식 식사법의 불편함에 한계를 느껴 수년간 시행착오와 연구를 통해 특허 출원하고 '발효생채식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생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84가지의 생채식 재료들을 열로 살균하지 않고 상온에서 오존수를 이용해 살균세척 후, 식물성 유산균인 김치유산균을 접종 발효를 시켜 영양 손실없이 생채식의 효능을 높였으며, 면역력과 장 건강에 좋은 포스트바이오틱스 를 더해 다양한 효능을 높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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