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부환 비보존제약 대표(오른쪽)가 지난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라라올라액’으로 피로회복제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보존제약
장부환 비보존제약 대표(오른쪽)가 지난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라라올라액’으로 피로회복제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보존제약

[비즈월드] 비보존제약은 지난 27일 서울 더 플라자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라라올라액’으로 피로회복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비보존제약에 따르면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한다. 

지난해 비보존제약은 대대적인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비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주력 사업인 제약 분야에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7월에는 유한양행과 라라올라액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 시장점유율 확대 뿐만 아니라 제품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였다는 게 비보존제약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내부 체질 개선을 통해 제약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적 향상을 일궈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확대하며 브랜드 가치를 계속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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