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농협은행 부행장(왼쪽)과 김용상 서울경제진흥원 사업부문 이사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정재호 농협은행 부행장(왼쪽)과 김용상 서울경제진흥원 사업부문 이사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비즈월드]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서울경제진흥원과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스타트업 창업지원공간인 '서울창업허브'를 운영하는 기관이다. 우수 기업들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투자연계, 글로벌진출, 오픈이노베이션 등 서울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NH오픈비즈니스허브'와 서울창업허브 상호 간 ▲유망기업 추천 ▲NH계열사 밋업·멘토링 등 협업·투자기회 확대 ▲서울오픈이노베이션얼라이언스(SOA) 참여 등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재호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의 시너지를 창출해 스타트업에 더 많은 성장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으로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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