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들이 한국마이크로소포트에서 코파일럿 워크샵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한국마이크로소포트에서 코파일럿 워크샵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비즈월드]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지난 22일 서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파일럿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코파일럿 워크숍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회사의 AI(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AGI TFT(범용인공지능 임시 편성 조직)를 출범했다. 이번 코파일럿 워크숍은 지난 2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GI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한 첫 협력이다.

코파일럿은 GPT를 기반으로 하는 AI 어시스턴트(개인 비서)로 기본 업무를 돕는 기능이 있다. 교육은 코파일럿을 활용한 업무 적용 방안 위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파일럿 워크숍은 임직원들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오는 29일에도 한 차례 추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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