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기업 ‘다름플러스’의 고기 전문점 ‘이차돌’이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이차돌 기자단이 간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이차돌
종합외식기업 ‘다름플러스’의 고기 전문점 ‘이차돌’이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이차돌 기자단이 간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이차돌

[비즈월드] 종합외식기업 ‘다름플러스’의 고기 전문점 ‘이차돌’이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이차돌 기자단이 간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차돌 기자단이 간다’는 본사 측에서 파견한 임직원이 기자가 되어 직접 가맹점주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양1번가점, 의정부점, 위례신도시점, 부천역점, 평촌점 등 일부 지점에서 시범 운영한 후 전면 확대할 계획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차돌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주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며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본사에서 마케팅과 광고비를 상당 부분 지원해 유튜브와 블로그, 지역 기반 광고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광고 마케팅을 전방위로 전개해 가맹점주의 매출 향상을 도울 계획이라고 한다.

이차돌은 앞으로 ‘이차돌 기자단이 간다’를 가맹점주가 가맹본부와 소통하는 창구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전국 여러 지역에 퍼져 있는 점포를 직접 찾아가 각 지점의 상황을 파악하여 필요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가맹점의 의견을 보다 적극 수용한다는 것이다.

이 브랜드 관계자는 “‘이차돌 기자단이 간다’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소통의 장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차돌은 가맹점주와 동반성장하는 프랜차이즈로서 우뚝 서기 위해 현장에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상생 정신을 몸소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차돌은 상생경영, 투명경영을 원칙으로 전국 가맹점주 간담회 등 본격적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차돌은 ‘이차돌 기자단이 간다’ 외에도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신메뉴 출시 등 수익성 강화에 나서면서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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