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8회 K-Hotelier Award 포스터. 사진=서울시관광협회
2024 제8회 K-Hotelier Award 포스터. 사진=서울시관광협회

[비즈월드] 서울시관광협회는 올해 8회째를 맞은 ‘2024 K-Hotelier Award’의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K-Hotelier란 K(Korea의 첫 이니셜)와 Hotelier(호텔인)를 결합한 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리어를 상징하는 하나의 브랜드이다. 또 관광호텔업 우수 종사자에게는 명예로운 수상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지원자격은 한국 국적(내국 포함)이면서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준한 관광호텔업 등급심사를 득한 서울 및 전국 소재 관광호텔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호텔리어다.

추천된 호텔리어는 내·외국인 관광객 환대서비스와 관광호텔과 호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K-Hotelier의 취지와 자격에 적합한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지원 또는 추천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및 공적조서 각 1부와 재직증명서 1부,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1부, 추천서 및 기타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오는 5월 27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관광협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제출된 서류와 5월 1·2차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시상은 오는 6월 20일에 코엑스 3층 D홀에서 진행하는 2024 코리아호텔쇼에서 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개인 고유 번호를 부여한 K-Hotelier만의 독자적인 디자인 상패를 수여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사명감으로 늘 최선을 다하는 호텔 종사자(호텔리어)들을 격려하고 호텔업계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관광호텔업 발전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행사가 시행되고 있다고 한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