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쾌변젤리 사과맛. 사진=CMG제약
우리아이 쾌변젤리 사과맛. 사진=CMG제약

[비즈월드]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아워팜’과 함께 ‘우리아이 쾌변젤리 사과맛’을 공동으로 개발·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CMG제약에 따르면 우리아이 쾌변젤리 사과맛은 최근 식생활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소아 변비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이다. CMG제약과 아워팜이 성분 구성부터 제조까지 공동으로 개발했다. 식물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주 원료로, 다양한 필수 영양소를 젤리형으로 담아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하다.

또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4200㎎을 포함한 다수의 식이섬유가 담겼다.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섭취 때 대장에서 수분을 흡수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며 원활한 배변 활동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돼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내 환경 개선을 돕는 프락토올리고당을 포함,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스틱형 젤리 형태로 만들어 아이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으며 사과 농축액과 라즈베리 농축액을 첨가해 편식이 심한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 HPMC(히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스), 합성향료, 착색료를 첨가하지 않는 3무(無) 제품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는 게 CMG제약의 설명이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CMG건강연구소가 약국 시장에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워팜과 계속 협력을 할 것”이라며 “CMG제약의 기술력을 토대로 영유아, 어린이, 여성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개발·판매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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